보이스캐디가 OLED를 탑재한 보급형 레이저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L6'를 16일(화) 정식 출시한다.
L6는 기존 L시리즈 제품들이 가진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며 OLED를 더해 시인성까지 높인 게 장점이다. 레드 컬러인 OLED를 사용해 야간 라운드나 햇빛이 강한 주간 라운드에서도 선명한 화면과 함께 쉽게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
L시리즈 최초로 핀트레이서™ 기능이 적용된 것도 장점이다. 핀트레이서™ 기능은 핀 주변을 스캔할 때 측정된 물체 중 가장 가까운 핀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또한 견고한 바디와 강력한 내구성, 인체공학적 설계로 최적화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L6는 레이저 안전 등급 CLASS 1M을 취득해 인체 무해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보이스캐디 L시리즈는 파워풀한 측정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10년간 큰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라며 “특히 L6는 OLED와 함께 정확하고 빠른 측정이 가능한 핀트레이서, 스팟 측정 기능까지 탑재,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L시리즈 제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L6'는 8월 16일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및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L6' 소비자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