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96GTS는 후륜구동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전기모터(167마력)와 120° V6터보엔진(663마력)의 결합으로 총 830마력을 발휘, 제로백 2.9초로 동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5일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전시장에서 디터 넥텔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지사장(왼쪽)과 김광철 FMK 대표가 296GTS를 선보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