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동진)는 김희철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최근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2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융합학술발표대회&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가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전기화재 감식을 위한 상태 판단 데이터 셋 구축' 논문은 전기화재에 대한 현장 사진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재 현장을 감식하는 기존의 방식을 최첨단 기술로 구현해 냈다. 전기화재 판단 데이터와 다양한 데이터 셋이 결합한 AI기반 상황인지 스마트감식기술을 적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전기화재와 관련된 전문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화재 시 효율적인 재난 상황 대응과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