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일 발표한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정책, 엔지니어의 전문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전 AS 12년 연속, 휴대전화 AS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업계 최다 17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오지 등 센터 방문이 힘든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도 운영해 고장 진단 및 수리,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케어플러스'도 운영 중이다.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가전제품을 꼼꼼히 세척 및 관리해 주고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경우 수리비 할인, 보증기간 연장 등은 물론 원하는 장소에서 수리해 주는 '휴대폰 방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