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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웹툰공모전'의 수상작인 '좋아질까 사랑일까'(작가 p콩, 리디, 매주 목 연재)가 드라마 제작사인 에스피스와 영상화 제작 계약을 마쳤다.

좋아질까 사랑일까는 호텔을 배경으로 삼각관계를 풀어낸 드라마 장르 웹툰이다. 영상 제작과 함께 일본 픽코마 등 유럽권역까지 글로벌 시장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소미미디어가 공동주관하고 카카오페이지가 후원사로 참여한 서울웹툰공모전 수상작이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서울웹툰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웹툰작가와 작품의 단순 발굴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제작까지 확장되는 등 가시적인 웹툰 IP 사업화 성과로 이어져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올해 개최할 제3회 서울웹툰공모전의 시상규모를 확대해 잠재력을 가진 우수 원천IP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늘려 웹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