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호반문화재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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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그룹 호반호텔&리조트(대표 이정호)와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공식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이정호 호반호텔&리조트 부회장과 김창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기념촬영했다.

호반그룹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돕는다.

호반건설그룹 호반호텔&리조트(대표 이정호)와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공식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호반호텔&리조트와 호반문화재단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후원금 5000만원, 제천 레스트리 숙박권, 물품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 지속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도 뜻을 모았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특별 상영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영작은 지난해 노미네이트 된 국제 경쟁 대상작과 음악영화 제작지원 작품이다.

리조트 방문객 뿐 아니라 제천시민과 영화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제천 시내와 리조트를 오가는 셔틀 버스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는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 감독이 방한 기간 중 레스트리에 머물 예정이다. 저스틴 허위츠 감독은 '위플래쉬', '라라랜드' 음악감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정호 호반호텔&리조트 부회장은 “리조트를 포함한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지역 내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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