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수 세기 브랜드 가치를 지켜온 명품 장인들의 이야기 '럭셔리 코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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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스타리치북스는 럭셔리 브랜드의 기업가정신을 다룬 도서 '럭셔리 코드'를 출간했다.

럭셔리 코드는 럭셔리 브랜드 설립자가 가졌던 기업가정신을 조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뿌리가 되어 기업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었는지를 담아내었다. 설립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브랜드가 어떻게 럭셔리라는 개념을 가지게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며, 이 시대에 필요한 브랜딩이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사람들이 열망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술이 좋아도 브랜딩에 실패하거나 변화와 혁명에만 집중해 그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럭셔리 브랜드는 그 어떤 파격적인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저자 이윤경은 "럭셔리 브랜드가 가치를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설립자의 기업가정신이 브랜드의 뿌리가 되어 장인이나 경영자의 DNA에 흐르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리더지만 그 기업이 유지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직원이다. 최근 주인의식의 부재로 많은 리더가 고민에 빠졌지만, 이를 위한 기업가정신 정비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 이러한 시기에 럭셔리 코드는 럭셔리 브랜드의 올바른 리더십과 브랜드 뿌리가 되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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