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5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NHN 엔터프라이즈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기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진행한다. 사회적 집단 간 디지털 격차에 대한 제안을 우선 선정하며 ICT/SW를 통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전라남도 내에서 실증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전라남도 디지털 격차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적합성평가와 서류심사를 통해 총 6개의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6개의 팀은 NHN 엔터프라이즈의 현직 SW개발자가 팀별 전담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이후 6개의 팀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동안 개최되는 아이디어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프로토타입 개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하는 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대상 전남도지사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나주시장상과 NHN엔터프라이즈사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진흥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진흥원장상과 상금 2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선정 팀은 NHN엔터프라이즈 입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