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육연식)는 자사가 카카오 페이지에서 공개한 웹툰 '뉴비가 너무 강함'이 최근 22만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보육원에서 자란 주인공 '김재주'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퀘스트를 통과해 탑을 등반하는 과정을 그린 소년 성장물이다. 작중 인터넷 방송 채팅창 댓글이 독자들에게 마치 게임 속 시청자가 된 듯한 느낌을 주며 작품 몰입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몬스터 '포포이'가 주인공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포이는 평상시에는 하얀 솜뭉치 같은 모습이지만 화가 나면 큰 이빨로 공격성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귀여운 포포이와 소년물의 즐거움을 담은 작품”이라며 “매주 일요일 연재되는 만큼, 높은 접근성을 갖춘 최적 작품”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