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지원기업 코씨드바이오팜, 발명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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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씨드바이오팜 이정로 연구소장(오른쪽)이 제57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지원기업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 이정로 연구소장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코씨드바이오팜은 2006년 4월 설립 이후 고기능성 소재와 평가 신기술인 ex-vivo 융합을 통해 △잇츠한불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메카코리아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을 비롯한 100여개사와 특허 및 비고시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달팽이점액여과물을 비롯해 800여 천연 추출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 109건, 출원 24건을 확보했다. 현재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TF팀과 충북향을 개발 연구하고 있는 연구중심 강소기업이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 소장은 200종 이상 천연 식물의 추출 및 유효성분 분리를 통한 피부 기능성 확인 및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으며, 21년동안 총 247건 특허 출원 등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노근호 원장은 “코씨드바이오팜과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화장품 소재, 의약품 소재 등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매출 증가 및 지역 고용 창출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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