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박성수)은 29일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수요 중소기업이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는 진흥원이 지난 5월 NIA와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사업 설명회는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주요 성과 목표를 크게 6개로 구분해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요기업별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데이터 전문기업의 1:1 맞춤형 컨설팅 △데이터 전문인력 연계 및 고용 창출 △우수사례 선발 및 기관장 표창 수여 △인식제고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성수 이사장은 “데이터 활용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의 매칭을 통해 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데이터 활용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성과를 창출해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