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2022년 국가혁신클러스터(비R&D)사업' 일환으로 29일~7월 1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전시회' 공동관에 전남 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혁신클러스터(비R&D)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나주시, 장성군, 영광군, 함평군의 지원으로 전남 국가혁신융복합단지에 소재한 에너지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참가 기업 10개사에 전시회 참가비 및 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유동국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의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