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브레드가 '집의 탄생'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자 김민식은 내촌목공소 대표다. 그는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으로 널리 알려졌다. 책은 △집에살다 △집을보다 △집에 머물다 △집의 미래 등의 목차로 꾸려졌다. 역사와 예술, 문학과 철학, 동양과 서양이 담긴 다양한 집 이야기를 소개한다. 브레드 관계자는 “반고흐부터 프랑스 왕비, 문필가, 철학자 등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로 꾸려진 서적”이라며 “집에 관한 지식에서 삶의 사유를 시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