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전면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새로운 버전으로 6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NC)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올인원(All-in-one) 글로벌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1월 첫 출시 후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개선하고 핵심 기능을 고도화 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앱 용량을 절감하고 속도를 개선했다.
리뉴얼된 유니버스는 메인 화면을 홈, 디스커버, 메시지, 마이 등 총 4개 탭으로 구성했다.
엔씨(NC)는 '2022 유니콘(UNI-KON)' 일정도 공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유니콘은 유니버스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열린 지난해 유니콘에는 164개국에서 260만 명이 참여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