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버추얼 휴먼 '애나(ANA)' 첫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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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버추얼 휴먼 '애나(ANA)' 첫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웹 3.0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버추얼 휴먼 애나는 크래프톤이 최초로 공개하는 버추얼 휴먼이다. 언리얼 엔진 기반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 기술로 피부의 솜털과 잔머리까지 극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최고 수준의 페이스 리깅(Face Rigging) 기술로 동공의 움직임, 미세한 얼굴 근육 및 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신체 전체에도 리깅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관절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고도화된 음성 합성(Voice Synthesis) 등의 딥러닝 기술을 더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고유의 목소리(AI Voice)도 입혔다.

신석진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본부장은 “애나는 크래프톤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실제에 가까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버추얼 휴먼”이라며 “향후 오리지널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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