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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현재, 인공지능 투자비서 'ET라씨로'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캠시스, 이루다 등에 대해 최근 동향을 분석했다.
캠시스는 10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2605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247만3754주다.
카메라 모듈 생산 업체인 캠시스는 지난 8일 삼성전기의 미국 테슬라 카메라모듈 수주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캠시스의 주력 제품은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캠시스, 이루다, 감성코퍼레이션
이루다는 10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699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6만174주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일 이루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사이클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루다는 미국 에스테틱 기업 큐테라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중심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루다의 소모품 사용 장비 누적 판매 대수는 2017년 1236대에 불과했으나, 2021년 기준 3739대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3.5% 늘어난 44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1.6%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전방 고객사를 통한 미국향 소모품 장비 매출 성장 지속, 마이크로 니들 소모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하반기 차세대 레이저 장비인 ’리팟’ 출시 등으로 효과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10일 시간외 거래에서 +8.1% 상승한 173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1624주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억원으로 161.9% 증가했고, 순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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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