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기업 환경은 몇 년 전부터 부산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 팬데믹의 여파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저성장과 일자리 감소의 영향으로 2021년 3월 국내 청년 실업자는 41만 명을 넘어섰고 청년 실업률은 10%를 돌파했다. 취업 전쟁에 지친 젊은이들이 최근 창업에 눈을 돌리며 스타트업 열풍이 불고 있지만, 젊은 창업가들은 고된 시련이나 체험 위주의 기업가정신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초경쟁시대의 창업기업이 고객을 확보하며, 만족도를 높이며 성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실패할 경우, 실패자의 낙인과 함께 경제난에 허덕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가정신이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창의적인 기회를 추구하는 기업가정신은 그 기회를 잡기 위한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도전과 실패가 자유로워지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럽게 도약할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는 변화를 건강한 것으로,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모든 생명체는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것으로 자신의 몸을 채운다. 생존이란 계속해서 변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성공한 혁신가는 기회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세상을 열심히 읽어나간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업들은 시기적절한 변화를 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기업의 본질까지 바꾸기도 한다. 그들은 시대적 흐름을 읽고 기회를 포착해 도전하는 자세가 미래의 경쟁력과 오랜 명성을 얻는 데 꼭 필요한 조건인 것을 알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어떤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동기부여를 의미한다. 기업을 이끌어 갈 정신을 깨닫고 경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더욱이 좌절과 역경을 극복할 때 그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기업가정신은 기업가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 직원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사업을 하거나 채용을 할 때도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개인이 가진 기업가정신이며,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있는 자와 성장과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직장인 4,000명을 대상으로 업무방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내 상장사 기업들의 업무가 명확성, 추진성, 효율성에 있어 낙제점을 받았다. 그 이유는 의미 없는 업무, 관행에 따른 업무, 현장을 모르는 전략, 비계획적 업무지시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전과 혁신으로 창조적 파괴를 할 때 성장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이 결여되어 있기에 나타난 결과인 것이다. 만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목표를 이루겠다는 자세가 있었다면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는 개선되었을 것이며,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로 대체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가정신이 결여된 것이 직원의 탓일까? 결코 아니다. 그들도 입사 당시에는 원대한 포부와 도전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던 꿈 많은 젊은이였다. 그러나 조직생활에 익숙해져 입사 당시의 기업가정신을 잃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누구를 탓하는 것이 아닌, 국민 모두가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업무혁신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실패를 격려하며,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과 미래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하고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기업을 성장시켜왔던 도전, 실패, 극복의 기업가정신을 개발하고 축적하고 있다. 아울러 이렇게 축적된 기업가정신을 차세대에게 계승함으로써 우리나라에 100년 넘는 장수기업의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 퇴직금 중간 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 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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