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활동가와 기업 현장 방문해 소통
기업과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 견인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원장 김형균)는 오는 15일부터 시민사회단체 소속 활동가와 기업 현장을 찾아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부산기업 상생투어'를 진행한다.
지역기업과 시민사회단체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해를 높이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상생투어에는 부산경실련, YMCA 등 부산 시민사회단체 소속 20여명이 참석하고, 방문 기업은 파나시아, 코렌스EM, 리노공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리지 네 곳이다.
파나시아, 코렌스EM, 리노공업은 각각 친환경 수소설비, 자동차부품, 반도체 부품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리지는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우주산업 유망 스타트업이다.
부산TP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대상 시민사회단체 자율 참여와 기부 활동을 전개해 시민사회단체와 소통을 넓혀왔다.
부산경실련과 적정기술 수요개발을 공동 모색하고, 부산환경운동연합과 환경정화 실천활동 '줍깅'을 함께 했다. 또 부산환경운동연합과 부산수소동맹 소속 기업 간 만남을 주선하고, 이는 환경 기부금 전달, 상생협력 협약으로 이어졌다. 여성인권지원센터에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도 기부했다.
부산TP 내 공정한 인사 원칙을 지키고자 시민사회 및 노동 단체 관계자를 인사위에 참여시킨 것도 이 같은 상생과 소통 활동의 일환이다.
김형균 원장은 “기업 경영 환경과 시민사회단체 활동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상생 투어는 지역 기업과 시민사회단체의 만남과 원활한 소통을 촉진해 지역산업과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부산TP는 지역혁신플랫폼으로서 기업과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가치를 연결해 상생 발전을 견인하는 부산TP만의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