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0일에 'RE100 및 탄소국경세 대응전략과 기업의 도전과제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산업 분야의 정책은 오히려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세계 137개국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50-넷제로'와 재생에너지·무탄소 전원 확대를 통한 과감한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한 상태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동향과 기업의 대응 △탄소국경세(CBAM),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나 △국내기업 RE100 대응과 해외 이행수단 발굴 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RE100과 탄소국경세에 관한 국내외 상세한 정책동향 및 향후 전망부터 실무적인 이행전략 수립과 대응전략 마련까지 한 자리에서 유용한 정보와 통찰을 얻는 기회를 마련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