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청년 실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울산·경남 취약계층, 미취업 청년, 재직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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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프레스금형 실무과정의 교육생 실습.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장광수)은 지난 1월~5월까지 5개월 동안 구직 희망 청년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승강기전문엔지니어, 승강기직무라이선스, 공조냉동기계엔지니어 국가검정자격과정, CAE(사출성형)실무, 호텔리어 양성과정, 프레스교육실무과정으로 지역인재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 가운데 승강기직무라이선스교육과정, CAE실무 과정을 수료한 2명과 호텔리어 양성과정 수료생 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승강기전문엔지니어 국가검정자격과정 수료생 7명은 승강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장광수 센터장은 “다양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공헌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인력의 기술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