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전문 기업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최하는 임신∙출산∙육아∙교육 박람회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및 ‘인천 국제유아교육전’이 오늘(26일)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개최됐다.
인천 최대 규모의 영유아 전시회인 만큼 이번 전시회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맥시코시 △브라이텍스 △오르빗 △오이스터 △다이치 △페도라 △잉글레시나 △루솔 △유팡 △디즈니월드잉글리쉬 △키즈스콜레 △한솔교육 △그레이트북스 △프뢰벨 △교원 △웅진씽크빅 △아람 △컬러룬 △케피 △달곰이 △키디안매트 등 국내 유명 베이비, 유아용품, 유아교육 관련 기업 부스들로 대거 꾸며졌다.
아울러 올해 개최 24회 차를 맞이한 '인천베이비&키즈페어'는 인천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전시회인 만큼 개최 첫날부터 예비맘,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우며, 또한 본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유아, 아동 전시회를 개최한 세계전람이 직접 주최하는 전시회로도 유명하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40 부부들이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임출산 유아동 트렌드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관람객들에게 육아 준비 및 유아교육뿐 아니라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계전람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인천 mom 함께해요 우리’ 저출산 극복 /재출산 장려 캠페인을 미추홀구, 동구 등 3개 지역 보건소와 함께 진행 중에 있다. 본 캠페인은 인천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 인원수에 따라 사후에 출산/교육 물품과 일정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캠페인 등의 내용은 주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