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카메라·후미등 탑재한 자전거용 후방 레이더 '바리아 RCT7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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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바리아 RCT715

가민 후미등과 블랙박스 카메라가 탑재된 자전거용 후방 레이더 '바리아 RCT715'를 출시했다.

바리아 RCT715는 가민 엣지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바리아 앱과 연동된다. 레이더는 최대 135 야드(약 140m)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탐지할 수 있으며,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연동된 기기 화면에 경고 문구와 경고음으로 이용자에게 시각적, 청각적 알림을 제공한다.

후미등은 주간에도 최대 1마일(약 1.6k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후방 레이더 탐지거리 밖 차량이 자전거 라이더를 인식하고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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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RCT715

카메라는 이용자 사이클링 세션을 1080p 화질과 30fps 프레임으로 녹화한다. 사고 감지 기능이 탑재됐으며 블랙박스 기능도 제공한다. 자동으로 사고 현장은 물론 전·후 상황을 촬영하고 저장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녹화 영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바리아 RCT715는 후방 레이더, 후미등, 그리고 카메라 기능까지 모두 사용 시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 최대 6시간, 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최대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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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RCT715

댄 바텔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은 “가민의 후방 레이더 바리아 라인업은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줘 사이클링 유저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있다”며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기능은 물론, 블랙박스 기능까지 제공해 유저들의 든든한 사이클링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리아 RCT715는 가민코리아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비롯한 가민 공식 판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2만9000원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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