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강철부대2' IP로 첫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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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강철부대2 NFT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가 ENA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지식재산(IP)을 활용해 첫 대체불가토큰(NFT)을 선보인다.

자회사 스카이TV가 운영하는 ENA 채널, NFT 플랫폼 '픽스굳'과 기술 제휴로 강철부대2 NFT 100개를 한정판으로 제작하고 추첨 이벤트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이벤트는 6월 4일까지 특별 이벤트 페이지에서 '픽스굳'에 가입한 뒤 TV 시청 중 우측 상단에 있는 ENA 채널 로고가 포함된 강철부대2 시청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강철부대2 NFT는 강인한 전사 이미지를 기본으로 100개 작품마다 특수부대 마크, 계급, 총기 등을 모두 다르게 제작해 희소성을 높였다. PFP(Profile Picture)로 만들어져 SNS 등에서 프로필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고 NFT 마켓에서 판매하고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리지널 콘텐츠 IP를 활용한 첫 NFT 발행을 맞아 보유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NFT 프로젝트에서 NFT 구매권을 우선 제공하는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강철부대2 NFT 발행은 ENA 오리지널 콘텐츠 IP를 활용해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 밸류체인을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방송 콘텐츠 기반 다양한 형태 NFT를 준비,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채널 충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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