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벤처 기업 리얼시큐(대표 정희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와 보안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사칭 메일과 스피어피싱을 원천 차단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 개발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리얼시큐는 가비아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리얼메일'을 올려 보안솔루션으로 제공한다.
가비아는 마켓플레이스에서 '리얼메일'을 클라우드 도입에 필수적인 메일보안 솔루션으로 소개하고, 자사 보안서비스에 리얼메일을 연계해 보안 비즈니스를 고도화한다.
제로 트러스트 기반 '리얼메일'은 발신 정보를 검증해 안전한 메일만 수신하는 사칭메일 차단·관리시스템이다. 멀웨어, 랜섬웨어 등 메일을 통한 사이버 공격을 원천 차단해 안전하게 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가비아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편리하게 검토하고 구매할 수 있는 SW서비스 플랫폼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