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27일 효성전기에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24호를 개소했다.
효성전기는 차량용 블로워(Blower)모터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자동차 모터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수소·전기차 액추에이터-컨트롤시스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효성전기는 지산학협력에 적극 나서 지역 기술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인재 지역 정착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김형균 원장은 “지역 명문 장수기업 효성전기와 지산학협력사업을 활성화해 e모빌리티 전기추진시스템을 비롯한 미래 신산업 혁신기술 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