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용범·옵토닉스 대표)와 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에이스인팩 대표)는 2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광주첨단-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교류'를 개최했다.
광주첨단 경영자협의회는 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동 비즈니스 발굴 및 상생협력을 추진해 왔다.
광주첨단 경영자협의회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교류회는 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를 초청해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송갑석 국회의원, 박상백 광주 북구청 부구청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 첨단산단 및 구미산단 회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시 산단 소개, 참여 회원사 소개, 교류협력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황상현 광주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영·호남 기업의 교류활동은 다양한 정보를 축적 4차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호남 교류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공동기술개발 등 경제협력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