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꾸엠(KKUEM)' 채지윤 작가가 작품 2점을 업비트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드롭스를 통해서 발매한다.
꾸엠 작가 첫 NFT 작품은 '찬란한 미소'와 '밤하늘.. 그리고 사랑에 빠진 소녀가 미소 짓고 있었다'다. 꾸엠 특유의 화법이 담겼다.
두 작품은 업비트 NFT에서 이달 21일 잉글리시 옥션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꾸엠 작가의 첫 NFT 출품을 기념해서 실제 액자 형태로도 제작, 친필 사인과 함께 낙찰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꾸엠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블록체인에 영원히 보존하고 컬렉터들과 작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아티스트로서 매우 매력적”이라며 “두 작품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 고유의 스토리텔링도 있으니 작품의 메시지도 함께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꾸엠 작가는 '승리의 여신:니케', '오버워치', '확산성 밀리언아서', '데스티니 차일드' 등 작업에 참여한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