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여경협과 MOU 체결…여성기업확인 현장조사 비대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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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혁 구루미 대표(왼쪽)와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온라인 영상 플랫폼 서비스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와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증진과 상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MOU를 추진했다. 여경협은 코로나19 환경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여성기업확인서 발급을 위한 현장조사 시 서면·비대면 심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구루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경협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일조하고, 여성기업들에게 영상플랫폼 도입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여성기업확인 현장조사 시 구루미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제공 △협회 회원사 할인혜택 제공 △여경협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바우처 등 구루미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여성기업인에게 영상 플랫폼을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으로 비즈니스의 상상을 일상으로 만드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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