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공항이동 예약 서비스 '타다 에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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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공항 이동 서비스인 '타다 에어(AIR)'의 인천공항 이동 예약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타다는 지난 1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으로 실시하던 방역교통망 이용의무가 해지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동 경로는 출발지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출발 서비스'와 공항에서 도착지로 이동하는 '도착 서비스' 모두 가능하다.

차량은 세단과 VIP 밴(VAN) 2종이다. 세단은 최대 3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24인치 캐리어 최대 2개를 실을 수 있다.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해야 하거나 짐이 많을 때는 밴을 이용하면 최대 10인, 24인치 캐리어 기준 최대 12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형승합차 기반의 '타다 넥스트'의 호출 예약 기능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출 예약은 서울과 인천공항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 한해 최소 3시간 이후부터 최대 2주 후까지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타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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