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놀이관 시범 개관을 시작한 5일부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자녀와 함께 과학놀이관을 방문한 학부모는 “광주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과학체험공간이 생겨서 기쁘다”며 “미래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까지 체험할 수 있어 자주 방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10일까지 운영하는 시범 개관의 관람예약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놀이관은 복권기금과 광주시 지원으로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 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