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안에 경북문화관광 메타버스 공간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5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회의를 개최, 경북문화관광 메타버스 시연회를 열었다. 경북문화관광 메타버스 서비스는 경북도가 역점 추진중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의 일환이다. 지난 2월 이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4대 분야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한바 있다.
문화관광 메타버스는 '젭(ZEP)'을 활용해 경북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월정교, 만대류 등 문화관광자원을 정감있는 마을형태로 구현했다. 도민 누구나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회의, 교육, 공연 등 소통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