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SE 3세대 개통 시작..."미드나이트, 64GB 모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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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LG유플러스 남대문직영점에서 아이폰SE 구매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아이폰SE 3세대와 알파인 그린 색상 아이폰13 프로 및 아이폰13 프로 맥스, 그린 색상 아이폰13 및 아이폰13 미니 개통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아이폰SE 사전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미드나이트(55%)'였다. 용량은 64GB기종이 4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아이폰SE 사전예약 첫날인 18일 2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방송 '유샵라이브'를 진행, 약 60만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특히 MZ세대 IT·테크 유튜버 '잇츠오케이'를 초청해 아이폰SE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U+5G 고객은 다음달 한달간 1만원대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의 경우 선택약정(2만1250원), U+투게더 결합(최대 2만원),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5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7000원) 등 월 최대 6만3500원을 할인 받아 총 2만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에 한해 제휴카드 할인혜택 3000원을 추가로 제공, 4월 한달간 1만8500원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 '맘대로 폰교체(월 3890원)' 부가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파손 여부 관계없이 2년간 최대 2회 이용하고 있는 단말기와 동일한 출고가 내에서 다른 모델로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중소 U+알뜰폰 사업자와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달 말까지 아이폰SE 전용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꿀조합은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별할인 요금제다. 아이폰SE 전용 꿀조합 요금제는 △최저 2만5600원에 일 5GB(소진 후 5Mbps) △최저 1만6500원에 11GB+일2GB(3Mbps) △최저 5800원에 7GB(1Mbps) 등 롱텀에벌루션(LTE)요금제 3종이다. 아이폰SE를 비롯해 아이폰13 전 기종의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머천드코리아,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와이엘랜드, 유니컴즈, 인스코리아, 인스코비, 코드모바일, 큰사람, 화인통신 11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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