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 지원으로 지역내 창업도약기(3~7년) 기업에 데스벨리 극복을 통한 재도약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Photo Image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창업도약기(3~7년) 기업이다. 총 13개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홍보·마케팅 △재료비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추가로 전문가 멘토링·컨설팅, 센터 보육기업 등록, 전담매니저를 통한 사업화 과정 관리도 제공한다.

모집분야로는 △센터 특화분야인 인공지능(AI), 친환경(수소)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친환경산업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주력 산업분야이다. 특히 벤처인증기업·여성기업·고용우수기업 등은 가점사항을 적용한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지역의 창업기업 7년 생존율은 전국평균에 비해 낮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고 광주창경센터에서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보유한 역량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