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8대 회장에 김세규 대표

김세규 스마트마켓서비스 대표가 이노비즈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최고경영자과정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면서 18일 이 같이 밝혔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김세규 신임 회장은 지역화폐 기반의 음식점·전통시장 배달 및 지역제품 쇼핑몰 등 '공공 모바일마켓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마트마켓서비스를 설립했다. 지역 시민·소상공인·지자체 모두가 상생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나서고 있다.

제8대 운영 조직도 새롭게 구성했다. 지영현 사무총장(글로벌경영기술연구소 대표), 김종원 사무국장(네오피에스 부사장), 서미경 사무차장(엘트레이드 대표), 서의석 사무차장(대웅기업 대표) 등이 선출됐다. 김세규 회장은 “700여명의 동문 기업들이 융합 교류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규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지난 1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최고경영자과정 정기총회 및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제공)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