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다음달 11일까지 '경기 제작(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경쟁력 있는 메이커 프로젝트 발굴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제조, 공예 등 총 15건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올해 15건 프로젝트에 총 7800만원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제작 과정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유오피스, 장비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 프로젝트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통합 전시 행사인 '창작마켓'에 참여해 홍보 및 판매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디자인, 기능, 소재 등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제작 프로젝트를 보유한 메이커이며 도내 기업(창업 7년 이내) 또는 도민(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