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하이퍼스케일 테이프 스토리지 '스칼라 i6H'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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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스칼라 i6H(제공:퀀텀코리아)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금일, 하이퍼스케일 아카이브 환경을 위한 유연한 확장성과 강력한 성능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테이프 스토리지 시스템인 ‘스칼라 i6H(Scalar i6H)’를 발표했다.


‘스칼라 i6H(Scalar i6H)’는 세계 최대의 하이퍼스케일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설계한 모듈식 테이프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는 웹 스케일(Web-scale) 기업 및 일반 기업들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테이프 사용편의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제품으로, 동급 최고의 스토리지 밀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랙에 완전히 조립된 형태로 제공될 수도 있고, 모든 구성요소를 고객 맞춤형으로 조합하거나 교체할 수 있으며, 테이프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도 대규모 환경에서 여러 시스템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랜섬웨어 피해를 복구하는 사이버 복원력이 우수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스칼라 랜섬 블록(Scalar Ransom Block)’ 등의 고유한 안티-랜섬웨어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은 혁신적인 ‘스칼라 i6H(Scalar i6H)’ 발표를 통해 데이터 아카이빙, 콜드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브루노 홀드 퀀텀 2차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퀀텀은 수년 전부터 하이퍼스케일 시장에서 기술적, 상업적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테이프 솔루션을 개발해왔다"며 "세계 최대 데이터 아카이브에 이미 구축된 스칼라 i6H(Scalar i6H) 시스템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7개의 하이퍼스케일 및 웹 스케일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수백 대의 퀀텀 테이프 시스템에 35엑사바이트(EB) 이상의 용량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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