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205. KDB넥스트원 4기, 산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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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DB넥스트원 4기 스타트업들 중 다양한 산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산업계 문제를 해결하는 신기술이 스타트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산업 자체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군은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과 건설 빅데이터 기반 조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Pre-construction 영역에서 건설 공사-자재 발주 정보를 제공해 상호 평가를 통해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에 목표로 하는 건설 종합 솔루션을 기획하는 스타트업이다.

모플은 다양한 산업 수요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시계열 데이터 예측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요 예측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플(Mofl)은 각종 시계열 예측 벤치마크에서 neurips와 cvpr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보유한 연구진·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모플은 국제 예측대회 3위 성적을 거둔 기술력이 입증된 스타트업이다. 뷰메진은 AI Vision 기술은 자율주행 드론이 실시간으로 0.1~0.3㎜의 건축물 균열·결함을 탐지하고, 건설현장 안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강력한 AI Vision 기술과 자율주행 드론 기술(CTO 하버드대 인공지능 포닥·펠로)을 기반으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무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니아이는 AI 인지 기술과 로봇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Robotic Kitchen을 개발하고 식당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다. 요식업계가 겪고 있는 인력난과 낮은 이익률이 고질적인 문제점을 에니아이 솔루션을 이용한 자동화 주방의 변화를 통해 낮아진 업무 강도로 고령 노동 시장에도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다.

라이언로켓은 AI 생성 기술 기반 메타페르소나(AI Human)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노동집약적인 영상 제작 현 방식을 딥러닝 기반 생성기술을 이용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On Air Studio)을 제공하고 있다.

자버는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온라인으로 전자계약, 증명서, 동의서를 작성할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자버의 전자문서 서비스는 계약 내용을 정보를 데이터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문서의 분류·검색이 용이하고, 기입력된 데이터의 호환 및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판매자와 상품을 적재하는 공간을 갖고 있으면서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창고주를 연결하는 플랫폼 'COLO'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COLO는 화주와 창고주 간의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주문량, 입출고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예측·유동자금 운영 전략 분석이 가능한 AI 기반의 통합물류 플랫폼이다.

티오더는 소비자, 소상공인, 플랫폼, IoT 스타트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오프라인 터널형 데이터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스마트기기(서빙로봇, 로봇팔, AI 냉장고 등)를 사용해 비대면 주문시스템을 점차 확대하고 ERP, 객체인식 사업 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확장 중이다.

브이젠은 '친환경 분산 에너지 자원을 모아 국내 최대 가상발전소를 꿈꾸는 클린 에너지 스타트업'이라는 모토로 국내 최초 가상발전소 기술 개발 및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함께 가상발전소 기반 클린 에너지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가상발전소(VPP)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관리하는 가상발전소를 제공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glory@cnt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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