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인기 해외직구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해외직구 건강식품대전'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2월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이용인원은 1307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은 건강식품이다. 실제 티몬에서도 해외직구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2020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한 건강 기능 식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티몬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눈에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식품대전 기획전을 기획했다. 솔가, 센트룸, 오쏘몰 등 직구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TWG, 로네펠트, 라바짜, 닥터브라이언 등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의 상품을 준비했다. 즉시할인 10%와 쿠폰할인 5%를 함께 받을 수 있어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 적용도 받을 수 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