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유명 래퍼 '팔로알토', '허클베리피'와 함께 연말연시 특집 라이브 방송을 오늘(31일) 오후 11시부터 9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래퍼 팔로알토, 허클베리피와 함께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물론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새해 소원 빌기' 이벤트, 랩으로 표현하는 '스피드 퀴즈', '밸런스 게임' 등 방송 중 톡톡 튀는 이색 콘텐츠들이 진행된다.
특히 두 래퍼가 함께 꾸린 무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랜선 힙합 콘서트'가 이날 라이브 방송의 백미다. '거북선', '아마두', 'Good day' 등 힙합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중심으로 총 20분 가량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새해전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시청 고객과의 전화연결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 중 '라이브11'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라이브 방송 캡쳐 화면과 함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두 래퍼와 실시간으로 통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1번가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경품 혜택을 각종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 '아이폰 13(128GB)', '갤럭시 Z플립3(256GB)', 'LG 디오스 미니 와인셀러' 등 카테고리별 대표 전자제품과 'SK페이 포인트' 등 준비된 경품만 총 1000만원 상당이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고객들이 11번가와 함께 즐거운 새해전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래퍼들과 함께하는 이색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구성과 콘셉트가 돋보이는 라이브방송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