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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부문 장관표창 수상자 단체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9일, 오후 5시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2021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특구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우수성과를 상호 공유·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였다.

이번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 부문과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2021년 기술사업화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4주간 후보자를 공모하였고,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의 두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 부문(과기정통부 장관표창, 6점)에는 호전에이블 문종태 대표, 한국전력공사 장선주 차장, 특구재단 김시한 실장·김문준 연구원, 대덕벤처파트너스(대표 이석훈)와 한밭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임종태)가 각각 수상하였다.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는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에 카이테크(대표 김학모),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 씨비에이치(대표 윤종규), △우수상(특구재단 이사장상, 6점)에 ㈜드림에이스(대표 김국태), 티디엘(대표 김유신), 리센스메디컬(대표 김건호), 리스트벤처(대표 김영덕),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유종상), 에스와이피(대표 홍성욱, 심경식)가 각각 수상하였다.


강병삼 이사장은 “실험실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식 창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수익 창출로 이어져 혁신 성장을 선도해야 한다”며 “우수한 기술의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