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장터가 '파름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파름제는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즐길 수 있는 번개장터의 중고거래 축제로 11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파름제 직전 4주와 파름제 기간을 비교했을 때 번개장터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36%씩 증가했다. 월 거래 건수는 약 180만 건에 달하는데, 이는 파름제 4주간 1분에 45회의 거래가 발생한 꼴이다. 첫 상품 등록 유저 수는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상품을 등록·구매·판매 완료 시 파름신이 전하는 번개 개수는 총 830만여 개를 기록했다.
최재화 번개장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번개장터가 연말 쇼핑 대목에 자신 있게 선보인 역대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축제 파름제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에게 중고거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파름제가 업계를 대표하는 중고거래 연례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