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의 아티스트컴퍼니 인수 소식에 위지윅스튜디오(29990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위지윅스튜디오는 전일보다 +14.54% 상승한 4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컴투스는 +3.65% 상승한 16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메타버스'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 엔피, 셀바스AI,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양사는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를 자회사로 두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가칭)에 각각 250억원, 800억원 등 총 1050억원을 투자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박소담, 고아라, 염정아, 박소담, 이솜, 고아라, 배성우, 임지연, 이소민 등 22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있다. 또한 이날(24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 제작사다.
컴투스는 앞으로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 및 제작 역량을 활용한 영상 콘텐트 제작 및 자체 게임 개발 등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생태계를 위한 전략적 시너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양민하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