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음성 데이터·인식기술 전문기업 미디어젠이 주관한 '2021 한국어 아동·영어 아동 인공지능(AI) 데이터 해커톤 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한국어 아동 음성 데이터' '학습용 영어 아동 영어 음성' 2개 분야로 나눠 온라인으로 경쟁을 벌인 이번 해커톤에서 두 분야 모두 '레컥나이저' 팀이 최고기술을 자랑하며 대상을 휩쓸었다.
'한국어 아동 음성 데이터' 부문 최우수상은 '말모이대장'팀, 장려상은 'JUAN'팀과 'fd873630'팀에 각각 돌아갔다. '영어 아동 음성 데이터' 부문에선 '스피커브레이커'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커톤 참가팀은 2주 동안 미디어젠이 제공한 음성인식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AI용 학습·인식 데이터 모델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결과물로써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레컥나이저'팀 김준우 팀장은 “초기 트랜스포머 기반 모델에서 데이터 특성에 맞게 RNN 기반 모델로 변경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제공된 데이터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구축돼 결과물 도출에 도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민규 미디어젠 상무는 “한국어·영어 STT의 AI 엔진 성능이 과거에 비해 크게 향상돼 짧은 대회 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의 모델이 제출돼 매우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