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 소프트웨어(SW)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 CSR 체험부스에 초청받아 SW교육 프로그램 'CJ SW 창의캠프'를 소개하고 관람객에게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의 정보기술(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의 아동, 학생들에게 15주동안 체계적으로 SW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간에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통한 공장 효율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이용한 무인 택배 배송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으로 도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모습 등 코딩을 통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CJ SW창의캠프' 체험부스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T가 적용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관람객들이 블록을 활용해 코딩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스에 방문하는 학생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를 달리는 무인 택배 차량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행사에서 과학문화 CSR 프로그램으로 'CJ SW창의캠프'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일상화되는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