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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대표 김홍국)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청년고용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고용노동부가 선정·발표하고 있다.
가비아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의 평가 항목인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2018년 이후 전 분야 베스트 기업으로 뽑혔다.
가비아는 중소기업 평균 대비 높은 초임을 신입직원에게 지급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복지제도는 '주 4일제'로, 가비아는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금요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월 1회였던 주 4일제를 월 2회로 확대했다.
또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원들을 배려해 시차출퇴근제, 육아 및 가족 돌봄 휴직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비아는 매일 무료로 조식·석식·간식을 제공하고 직원 전용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