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SAMG와 메타버스 인재 육성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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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강대와 SAMG가 메타버스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심종혁 서강대 총장, 김수훈 SAMG 대표

서강대(총장 심종혁)와 SAMG(대표 김수훈)과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 산업계에 필요한 인재양성 △메타버스 기술 공동개발 △글로벌 메타버시티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SAMG 인턴십과 현장실습 등 대학원생 참여 확대를 위한 실무 중심 산학연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 필요한 차세대 메타버스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과 콘텐츠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 경쟁력 선점을 기대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국내 최고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SAMG와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서비스, 콘텐츠 부문에 걸쳐 가장 우수한 메타버스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훈 SAMG 대표는 “20년 이상 축적해온 실전 노하우를 국내 메타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SAMG는 디지털 기술력과 '미니특공대'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메타버스 키즈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증강현실 게임을 출시하며 메타버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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