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는 KT,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중도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의 우리말 향상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국제결혼 등의 이유로 부모를 따라 국내로 이주한 자녀를 의미한다.
대교는 KT가 운영하는 '랜선 다문화 자녀 한글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3월까지 우리말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교는 체계적 온라인 한글 학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도입국 다문화가정자녀가 한국사회 적응 중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또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해 자립할 수 있도록 역사, 미술, 직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역사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학습을 제공한다.
대교 관계자는 “최근 국내 거주하는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자녀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한국어 및 정서 교육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우리말 향상 교육 사업은 중도입국 다문화학생들의 교육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 적응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