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응원 '라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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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IVE11'에서 하루 한 번씩 총 5회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통해 11번가 내 입점 중소상공인들의 대표 상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20일 오후 7시 '널담'의 '마카롱 세트' △21일 오후 6시 '천호식품'의 '볶음밥 10종 세트' △22일 오후 7시 '이밥차'의 '와사삭 한입 순살치킨' △23일 오후 6시 '헬로잇츠'의 '다이어트 쉐이크' △24일 오후 7시 '소브라노'의 '체크 머플러' 등 연말 소규모 모임이나 '집콕 크리스마스'를 위한 각종 음식과 디저트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판매자 '널담'은 서울 용산구에서 운영 중인 카페 '널담은공간 해방촌점'에서 실시간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7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연두콩'이 출연해 상품 소개와 함께 직접 '먹방'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외 라이브 방송에서도 방송인 김나희, 방송인 이정용, 유튜버 상해기 등이 차례로 출연,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진행해 방송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총 5번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들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모두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담당은 “상생을 목표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면서 판로 확대와 판매 증진이 필요한 셀러들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한 주간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연말 축제 시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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