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은 김중현 의약생산센터 책임연구원이 30분만에 분자진단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최근 솔젠트에 이전돼 후속 상용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저렴하면서 정확한 산화그래핀 활용 분자진단 기술이다. 산화그래핀은 DNA 단일염기서열 불일치까지 구분할 수 있어 진단 정확도가 높다. 기존 진단기술에 주로 사용되는 금나노입자보다 저렴하다.

특히 실온(37도)에서 30분내에 신속하게 표전 DNA검출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등 전염병 대유행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고가 의료기기 자원이 부족한 지역이나 소규모 클리닉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대체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종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진료에도 쓸 수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솔젠트는 분자진단키트 제조전문기업이다. 이전 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전염성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손쉽게 검출 및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석도수 솔젠트 대표는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간편하며 저렴한 제품을 만들어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