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소상공인 제품' 선물하세요…K마스 라이브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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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마켓'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겨냥해 온라인플랫폼(40개), 전통시장(400개), 중소·소상공인(약 4만개)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대대적인 할인과 판촉 행사로 추진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케이-마스 라이브 마켓은 소상공인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디지털·온라인화가 화두다. 소상공인 전용 '랜선 공간'을 서울 마포 '축제거리'에 행사 기간동안 조성할 예정이며,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무인 판매와 함께 라이브 영상으로 송출한다.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케이-마스 라이브마켓이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면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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